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농협 충북본부 등 3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성화동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17일 성화동 일원에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들 3개 공공기관은 지난 4월 30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사회공헌,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집결한 30여 명의 직원들은 성화동 주변 주택가 및 장전공원 등을 돌며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했다.

성화동 3개 공공기관은 이번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농협)지역 영세농민 일손돕기, (한전)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나눔, (LH)임대아파트 거주 취약계층 지원 등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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