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진행된 청주국제공항 ‘열린 음악회’에서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1층 대합실에서 최콰이어(지휘자 최준근) 합창단을 초청, 지역주민과 여객과 함께하는 ‘청주국제공항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 음악회에 초청된 ‘최콰이어 합창단’은 한국의 전통적인 감성에 뿌리를 두고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 품격 있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으며 ‘뮤지컬 가족이라는 이름’(신성우 곡), ‘진달래 꽃’, ‘도라지 꽃’(박지훈 곡), 트롯트 메들리 등 다양한 합창곡을 지역주민들과 여객들에게 선사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청주국제공항 열린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여객들이 합창곡을 듣고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청주국제공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콰이어 합창단 초청 청주국제공항 열린 음학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공항 1층 대합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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