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 초촌면(면장 이광구)은 최근 초촌면행정복제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초촌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이대우 초촌장학회장 등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전달식에서 천우진(충북대학교 기계공학과)군과 정보근(대전대학교 건설안전방재공학과)군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대우 초촌장학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공학도가 되어 부여를 빛내고 나아가 나라를 빛내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초촌장학회는 지난 1993년에 발족해 25년간 현재까지 모두 68명의 학생에게 5,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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