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U-RC 문화공연인 ‘보고 웃는 클래식’ 포스터.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오는 31일 개신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5회 ‘지역과 함께하는 CBNU-RC 문화공연’보고 웃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입생 대상 CBNU-RC교육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 여가 생활 장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상천외한 클래식 퍼포먼스: 보고 웃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 당일 로비에는 RC캘리그라피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RC ‘합창’ 프로그램, 교양 교과목 ‘합창’ 수강생들이 오프닝공연을 맡는다. 이 공연은 ‘호호클래식’이라는 공연단체가 다소 이해하기 힘들고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에피소드, 마술, 춤 등과 결합하여 누구나 쉽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RC학생, 대학구성원, 지역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티켓은 RC학생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20~22일 사흘간 먼저 배부하고, 23일부터 대학구성원과 지역시민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티켓은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 사무실(N2동 810호, 정문 법학전문대학원 건물)에서 배부, 1인당 최대 4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티켓 미소지시에도 공연 당일 2층 객석에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RC교육은 거주공간이었던 기숙사를 생활 체험 공간으로 전환해 학생들이 주간 정규학습에 방과 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는 교육으로 충북대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통합형 전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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