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컴퍼니 유희 단원들<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 129번째 행복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젊은 놀이패 ‘연희컴퍼니 유희’가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를 선보인다.

특별한 길놀이와 관객의 복을 비는 비나리와 구음과 전통 악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고인돌’, 사물놀이를 재해석한 ‘비온다’, 풍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원푸리’ 등을 공연한다.

2011년 창단한 ‘연희컴퍼니 유희’는 세계사물놀이대회에서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는 등 실력이 입증된 팀이다.

입장료는 전석 2000원이다. 문화장터(1644-9289)에서 사전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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