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플랫폼 구축 10억 4천만 원 확보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재난안전 빅데이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0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난안전 빅데이터플랫폼 구축사업은 기후변화와 도시화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안전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유관기관(112, 119 등)과 재난상황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역의 특성과 재난환경을 고려해 사업효과와 확산 가능성 등이 높은 미래형 재난안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재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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