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개그맨 김영철 초청 희망 메시지 전달

개그맨 김영철이 옥천 청산고에서 ‘당신은 뭐가 되고 싶으세요?’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이 대중의 멘토로 나서 좋은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션과 개그맨 김영철을 초청해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상자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옥천고 강당에서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지난 15일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청산고를 찾아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당신은 뭐가 되고 싶으세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씨는 21일 옥천관성회관에서 충북산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강연을 펼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