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KBS신축부지 특설무대…록그룹 ‘백두산’ 등 인기가수 총출연

1회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주천년의 해를 맞아 홍성군은 오는 25일 내포신도시 KBS신축부지 특설무대에서 ‘제1회 홍성군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군의회, 충남도청· 도의회, 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청소년뮤직 페스티벌은 홍성홍주기자협회(회장 백춘성)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2020년 개최되는 “제2회 전국청소년밴드 경연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축하공연 무대이다.

이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유병국 도의회의장 및 조승만, 이종화 도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김헌수 의장 및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 주도연 홍성교육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홍성군 시 승격에 기여하게 될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의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충남혁신도시 지정 촉구” 서명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는 동참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펼쳐질 ‘제1회 청소년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고 미래에 도전할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향연으로 국내 3대 헤비메탈그룹 중 하나인 락그룹 ‘백두산’을 비롯 최원석 GIG락 밴드, 양하영 앙상블, 걸그룹 ‘바바’, ‘DMZA’, 아이돌그룹 ‘엔티크’ 등이 출연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악무대가 펼쳐진다.

홍성군민과 내포시민들 및 청소년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될 이번 축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해소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 된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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