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전략기획본부】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 사업화지원부의 인허가 지원 기업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업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는 환자를 이송하는 데에 사용하는 수동식 기구인 ‘수동식환자운반기(제품명 이지스탠딩, 제조사 지안(대표 김응필), 제신 19-623호)’와 함께 복합민원으로 신청해 획득됐다.

지안은 지난 4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5월 7일과 15일에 각각 제조업허가와 제조신고를 획득했다.

지안의 김응필 대표는 해당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하고자 수소문한 끝에 지난 3월 오송재단을 방문하여 인허가 지원 제도를 접하게 되었고 재단을 방문한지 두 달여 만에 어엿한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됐다.

오송재단은 재단 주요정책 일환으로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지원을 위해 바이오의약품 및 신개발의료기기를 대상으로 기업체별 맞춤형 인허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임재업 기자㎤인허가 지원사업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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