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갑(앞줄 왼쪽 네 번째) 총장과 오창 입주기업 대표들이 산학협력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20일 충북대 융합기술원(오창캠퍼스) A동 207호에서 ‘5월 오창 CEO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관계자, 이명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오창에 입주한 기업의 CEO 약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충북대 링크플러스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취업지원본부의 주요업무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수갑 총장은 “충북대는 명실상부 국가의 중추대학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오창에 위치한 우수한 국내의 기업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밀착 협력관계를 유지해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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