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노후경유트럭이 배출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2차 유발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노후경유트럭 PM‧NOx 동시저감장치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의 신청대상은 2002년∼2007년 제작된 5800~1만7000cc, 240~460PS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유자동차이며 공고일 전일까지 아산시에 등록되고 정부지원을 통해 저감장치 부착, 엔진개조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시는 만․공항 입․출입 빈도가 높은 대형 경유화물차, 수도권 매립지 및 물류터미널 입․ 출입차량, 영업용, 생계형 차량을 우선 선정하며 같은 조건일 경우, 부착후 의무사용을 감안해 노후화가 많이 되지 않은 최근에 제작된 차량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대한 문의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530-6247).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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