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벗초등학교 책읽어주는 엄마 동아리 '책아띠' 회원 10여명은 21일부터 진행된 글벗초봄축제에 참여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를 진행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글벗초등학교 책읽어주는 엄마 동아리 '책아띠' 회원 10여명은 21일부터 진행된 글벗초봄축제에 참여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를 진행했다.

2인1조로 팀을 이룬 책아띠 회원들은 2~3교시를 활용해 각반에 들어가 '손큰할머니의만두만들기',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을 읽어줬다.

책아띠 회원들은 22일 1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물고기는 역시 물고기야', '지각대장 존'을, 23일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이네북이네', '손큰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를 읽어줄 예정이다.

안소영 책아띠 동아리 총무는 "봉사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책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고 아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수있는 뜻깊은 일이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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