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교육과장, Wee센터 실장, 업무담당자, 정신 의학 자문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Wee센터 정신의학 자문의로 박성근(합덕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원장을 위촉하고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어생명존중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Wee센터 자문의는 관내 정신적 정서적 고위기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해 해당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심리치료 자문을 제공하고 또한 상담인력, 교원 대상 연수를 갖어 자살 정신질환 징후에 대한 감지능력 및 학생 학부모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영준(당진 두드림의원 정신건강의학과)원장도 Wee센터 자문의로 활동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자문의 위촉이 정신의학적 지원체계 구축과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개선뿐 아니라 위기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져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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