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2019 상반기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성안길 초록상점가로 만들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초록상점가로 만들기 △초록상점가 신탁 △상점가 D-base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각종 지역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 이를 토대로 향후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역이 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