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연 80회 800명의 농업인 대상 지원 추진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시기에 실시하고 있는 맞춤식 현장 농기계 순회교육이 지역농업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시기에 실시하고 있는 맞춤식 현장 농기계 순회교육이 지역농업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순회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연 80회 800명의 농업인 대상 지원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5월 현재 37회 347명 562대의 농기계에 대해 안전교육 및 수리를 실시했다.

오지마을의 농업인 및 노약자, 부녀 농업인들은 농기계 고장 등으로 인해 농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안전교육을 비롯해 관련조례에 의거한 3만원 이하 부품 무상수리 실시 등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기 순회 수리교육 외에도 마을대표 등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수시로 마을을 찾아 교육과 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