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시대 장래희망 직업으로 높은 관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이 도내 최초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해 지난 14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수강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는 것으로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장래희망 직업으로 인기를 얻을 만큼 대중의 관심이 높다.
교육은 유튜브 기획 사례와 개인 채널 기획, 촬영 이론 및 실습, 디자인 교육 및 실습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실무를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된다.
단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 개인별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과 함께 단양의 관광지와 먹거리, 숙박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단양 유튜브 주민 홍보단’을 구성, 단양의 새로운 여행 스토리를 컨셉팅하고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양 TV’채널을 개통해 군민들이 직접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 세계 속의 관광도시 단양을 널리 알리는 새로운 홍보 채널을 구축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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