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6산단 조감도<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6산단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와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공동 출자해 개발되는 6산단은 풍세면 일원 97만㎡ 부지에 2440억원을 투입된다.

이곳에는 전자, 컴퓨터, 영상, 의료, 기계·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금속가공 제조업 등이 들어서게 된다.

천안시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 특수목적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2021년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2021년 9월 착공, 2024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