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혁신위해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하겠다”

2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하고 있는 최선경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예산지역위원회가 지난 15일 사고지역위원회으로 분류되면서 내년 총선출마 예상후보자 구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최선경(사진) 충남도당여성위원장은 2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중앙당의 뜻을 받들어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마감인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예정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홍성예산지역위원회를 당원의 화합을 바탕으로 쇄신하여 2010년 총선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한 “읍면협의회를 골간조직으로 하는 당조직을 정비 확대하고 각 상설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위원장은 “지방선거에서 지역민이 선택해주신 두명의 도의원과 열명의 군의원들과 함께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민원실 설치 운영에도 노력하여 단합과 쇄신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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