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과 서울시가 최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사람‧정보‧물자의 입체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과 서울시가 최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사람‧정보‧물자의 입체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과 서울시는 상생의 동반자로서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인적교류, 정보교류, 물자교류 등 3대 분야 9대 추진과제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청년창업 및 고용에 역점을 둔 인적교류, 혁신기술과 정책,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 등의 정보 및 문화교류, 농특산물 오프라인 홍보 및 유통망 등의 물자교류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에 나선 김기준 부군수는 “이번 상생협약으로 서울시와의 종합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양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과 연계해 서울시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에 청양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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