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인서명확인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최초 신고가 없고, 전국 모든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하면 바로 발급할 수 있다.

본인만 발급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감증명 부정발급 및 가족의 대리발급으로 인한 물적 피해 및 분쟁 발생의 소지가 훨씬 작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독려를 위해 직접 만든 품바 복장을 입은 민원과 직원들이 직접 홍보에 나서 품바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의 주목을 받았다.

전병훈 민원과장은 “품바축제를 즐기시면서, 본인서명확인제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홍보를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을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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