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지난 24일 개신문화관에서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 학부모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충청권 국·공립대 연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이번 연합설명회는 충북대를 비롯해 한국교통대, 공주대, 충남대, 한밭대 등 충청권 5개 국공립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마다 2020학년도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종화 충북대 입학부본부장은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부모님들께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청권 국·공립대학의 입학전형을 알기 쉽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각 대학 또는 학과마다 전형이 조금씩 다른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하는 대학의 입시제도를 파악하고 잘 대비해 모두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입학웰컴센터는 충청권 국·공립대 연합설명회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에는 2020학년도 수시 전형 지원전략·학생부종합전형 완벽 마스터를, 12월 20일에는 2020학년도 정시 전형 지원전략을 주제로 지속적인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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