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사장 길종섭)은 최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가정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가구보금자리 마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산시는 지난달 20일 도고면 해비타트 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A씨가구에 화재가 발생하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하고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의 지워으로 가구보금자리 기금을 일부 마련했다.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노재홍 상임이사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대상자분들에게 하루빨리 주거가 마련돼 안정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도움을 드리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은 2017년 8월 설립 이후 관내 저소득층 사랑의 집짓기 와 주거개선사업,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사업으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과 사회공헌활동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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