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홍보영상 ‘온궁이와 온양이가 간다!’ 시리즈가 온라인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채널에 ‘온궁이와 온양이가 간다! 곡교천 유채꽃 방문’ 콘텐츠를 지난 23일 전격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아산시 관광캐릭터인 온궁이와 온양이는 은행나무길 곡교천변 유채꽃을 소개하고 구경하는 활약을 펼쳤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이번 주말에 곡교천변을 방문해야겠다며 쪽지를 통해 영상촬영 일시를 묻는 등 곡교천변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문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유채꽃 방문 시리즈 이외에도 온궁이와 온양이는 지난 4월에 열렸던 성웅이순신축제 현장을 방문해 활약했으며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은행나무길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날 특집 이벤트로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문영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온궁이와 온양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온궁이와 온양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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