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 평생교육원과 천안 중앙고 총동문회는 최근 천안캠퍼스에서 ‘학점은행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호서대 유영기 평생교육원장과 천안중앙고 김창원 총동문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중앙고 총동문회 회원은 고교 졸업 및 동등학력자, 대학·전문대·방송통신대 중퇴자 등은 호서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와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호서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1998년 시작해 현재 22회 입학생을 받고 있으며, 2013년 전국 600여 개 학점은행제 기관 가운데 지방대 최초로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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