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한상오)는 지난 24일 당진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당진화력본부대외협력실지역협력부장, 모범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당진경찰서와 당진화력본부는 2017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 경찰서에서 선정한 모범청소년들에 대해 교육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명의 청소년들에게 상장과 장학물품으로 태블릿 PC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물품을 전달받은 박모 학생은 “지급받은 학습용 태블릿 PC로 학습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목표를 향해 노력하여 훗날 유능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당진화력 본부에도 감사를 한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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