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 세명고등학교 어윤백(사진) 교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9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어 교사는 지난 1996년 청소년 단체인 청소년적십자(RCY)를 시작으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등의 청소년 단체 및 봉사동아리 지도교사로 활동하는 등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윤백 교사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맑은 심성으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도록 희생과 봉사,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