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원이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발전공로대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 연합협의회 등이 공동주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공직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최 의원은 평소 헌신적인 대민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일에도 솔선수범해 시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격식 없는 시민과 소통을 통해 주민화합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등 시민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해왔을 뿐인데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다 보면 배울 점이 매우 많아 앞으로도 시민을 섬기고 대변 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