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처리지침 위반 사례 공유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사용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사용하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개인정보 유출 금지와 보안서약 각서 이행에 관한 내용을 숙지하고, 개인정보 보호 처리지침 위반 사례를 공유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사회복지담당자들이 수급권자와의 초기상담과정에서 취득하는 범죄관련 정보와 건강, 성폭력·가정폭력 관련 정보,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관련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 받았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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