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농협진천군지부와 관내농협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25일 농다리축제장에서 진천오이 1500개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생거진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오이는 진천관내에서 당일 새벽에 수확한 신선한 오이를 농협진천군연합사업단이 제공해 생거진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오이를 시식한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오이나눔 행사와 동시에 농협 임직원들은 농다리 축제장과 초평호 초롱길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종만 농협진천군지부장은 “농다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우수한 생거진천 농산물이 널리 홍보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진천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