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제225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정찬필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을 초청해 ‘교육위기 대탈출, 미래교육으로 가는 비상구’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현재 한국의 교육위기를 세계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위기돌파를 위해 어떤 해법들이 있는지 그 실제 사례들을 통해 실현가능한 희망적인 미래교육의 돌파구를 제시하고자 한다.

정찬필 사무총장은 전 KBS PD로 재직시 ‘거꾸로 교실의 마법, 1000개의 교실’, ‘21세기 교육혁명, 미래 교실을 찾아서’ 등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교육 현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1세기에 걸맞은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기옥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인공 지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창의적·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우리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22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오는 6월28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의 화두’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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