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주요현안 14건 심사 처리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의회가 24일 2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 주요현안 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청원심사, 박승용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논산시 공용·공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3건의 의원발의와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인 2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7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등 3건의 주요현안 사업 추진현황 보고 사항을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28일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논산시가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돈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권고와 논산수박연구회의 JGAP인증 수박 일본 수출 등 모든 일정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2019년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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