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매곡면 안다혜 씨 우승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지난 26일 영동군민의 날 행사의 하나로 열린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황간면의 김정현(48) 씨가 올해 씨름왕에 올랐다.

준우승은 추풍령면 현준희(20) 씨, 추풍령면 박세영(24)·용산면 김태준(30) 씨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매곡면 안다혜(27) 씨가 우승했고, 영동읍 정지윤(24) 씨가 준우승, 추풍령면 김보미(22)·영동읍 성재은(23) 씨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전에서는 황간면이 우승, 용산면이 준우승, 추풍령면과 양산면이 각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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