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정 촉구 범 군민사명운동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24일 광천전통시장에서 최근 충남·대전권에서 진행 중인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홍성군의회 의원 11명이 참여한 이번 서명운동에는 광천장날 직접 거리로 나와 군민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지정의 효과를 홍보하고 서명부 작성을 권유하는 등 현장을 찾아가는 발품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6일 홍성 장날에 이어 두 번째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헌수 의장은 “혁신도시 지정 대상지역 중 충남과 대전만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됐다는 이유로 배제되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으며, 충남·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서명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의회는 오는 28일 ‘명품 홍성역세권 개발 방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전문가와의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으로 홍성역세권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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