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가보훈처를 방문한 홍성열 군수가 전종호 보훈단체협력관(사진 왼쪽)에게 증평보훈회관 건립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가 28억원이 투입되는 증평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7일 홍 군수는 세종시 국가보훈처를 찾아 전종호 보훈단체협력관 등 관계자에게 보훈회관 건립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 달 에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현장간담회를 위해 증평을 찾은 청와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과 이상현 선임행정관, 국가균형발전위 이범석 지역혁신국장 등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홍 군수는 다음 달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훈회관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은 증평읍 창동리에 부지를 확보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2020년까지 연면적 793㎡의 보훈회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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