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오는 31일 자연대 4호관(S1-4) 210호에서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25회 월례세미나(소방방재연구센터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주최, 소방방재연구센터 주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야마 요시유키(Yama Yoshiyuki) 교수의 ‘일본 과소지역 재난 레질리언스 - 시민주체의 지역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야마 요시유키(Yama Yoshiyuki) 교수는 간세이가쿠잉대학 인간복지학부 교수(사회학 박사)와 간세이가쿠잉대학 재해부흥제도연구소 부소장, 자치체등자주방재조직연구회 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방재마을 만들기 디자인, 재난 부흥, 지속적 지역재생 분야의 권위자다.

세미나는 라정일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방방재연구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의 환영사, 야마 요시유키(Yama Yoshiyuki) 교수의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2006년 창립 이후 우리 사회에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거점 국립대학교 연구소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 학술세미나는 물론 국제학술대회, 현장조사, 연구 및 교육 활동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위기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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