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제품 출고가를 올리기로 한 ‘시원한 청풍’ 소주.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소주는 6월 1일부터 ‘시원한 청풍’ 소주(360ml)의 제품 출고 가격을 인상 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청풍 소주의 기존 출고가는 1016.4원에서 인상 출고가는 1080.2원으로 병당 63.8원이 인상된다. 평균 인상율은 6.28%로 2016년 2월 15일 인상 이후 3년4개월 만에 인상되는 것이 다.

충북소주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출고가를 유지해 왔지만 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누적된 원가 부담이 증가 돼 부득이 하게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