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세종시 예술인 복지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세종예술인(단체) 복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세종예술인(단체) 복지 및 지원사업 홍보 지원, 세종지역 예술인 실태조사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들이 예술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표준계약서를 보급하고, 예술인 산재보험, 국민연금, 의료비 지원과 창작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작준비금·예술인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지난 8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세종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예술인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정희섭 복지재단 대표와 인병택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의 사업 교류를 통해 세종시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단체) 복지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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