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오는 6월1일~30일 가축분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들어간다. 

군은 충남도 및 인근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관리상태,증축·변경과 임의철거 여부, 비밀 배출구 운영 등 무단방류 여부, 기타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고의 상습적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법령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각종 보조금 지원도 제한할 방침이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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