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6월 보은군에서는 우드볼, 양궁, 농구, 야구 등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16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11회 아시안컵·10회 아시아대학 우드볼선수권대회, 7회 한국오픈 국제우드볼대회’가 속리산에 마련된 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은에서 열리는 6월 첫 경기는 1~2일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2019 결초보은 대한실버야구소프트볼연식연맹 춘계 정기대회’, ‘17회 백제인 농구대회’, ‘2019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다.

이어 6~9일에는 전국 46개 팀,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29개 실업팀 1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도 13~18일 6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자축구, 대학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보은군에서 펼쳐진다. 보은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