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31일 토크콘서트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여성재단이 ‘여성의 눈으로 다시 보는 대중문화’를 주제로 31일 오후 6시 30분 가람신작(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번길 27-2)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여자들은 먼저 미래로 간다’의 작가 헤이메이트(윤이나, 황효진)와 최지은 작가의 토크형식으로 진행된다.

헤이메이트는 여성이 만들고 쓰고, 출연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여성의 시각으로 소개하고 이야기 나누는 팟캐스트 ‘시스터후드’를 진행하고 있다. 최 작가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페미니즘에 관한 책 <괜찮지 않습니다>를 썼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버닝썬 게이트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한국의 여성영화와 드라마 등 현재 한국의 대중문화를 여성 관점에서 분석하고, 앞으로 대중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 대중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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