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예산군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교실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인권교육은 29일부터 오는 9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고, 교육은 강의식 수업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인권 의식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