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충남도방과후활동지원협의회는 오는 6월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15개 시군, 18개 운영기관에서 활동 중인 7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2019 충남방과활동지원협의회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남도방과후활동지원협의회는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지역 간 문화격차해소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연합 페스티벌과 체육대회, 캠프를 도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합페스티벌은 모범청소년시상식과 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준비한 치어리딩, 댄스, 밴드, 오카리나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원영 회장(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 애쓰는 우리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도내 15개 시․군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정책사업으로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교과학습, 급식, 귀가지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청소년활동서비스이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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