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가 최근 ‘2019년 돌발해충 골든타임 방제사업 특별교육’및 약제배부를 실시했다
군내 47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돌발해충의 예찰방법과 해충별 방제방법, 돌발해충의 생육기에 따른 적기 약제 살포시기 및 약제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갈색날개 매미충과 꽃매미의 일차적 방제 시기는 동계기 전정 작업시기에 산란가지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부화율이 80~90%이상 되는 6월초 약충 시기에 공동 방제해야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해충의 약충방제 적기에 맞춰 6월 11일을 ‘지역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일제 협업방제를 통해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