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2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세종, 행궁에 들다'를 주제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출했다.

'세종대왕 어가 행차'는 시민참여적 퍼레이드로 만들기 위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역을 전국 공모로 선발했고 전국학생사생실기대회, 세종전국학생백일장 등 경연 프로그램과 조선마술사, 퓨전국악, 마당극,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문화 공연 등이 이어졌다.

내수읍 부녀회와 초정리 부녀회는 관람객을 위해 빈대떡과 육개장, 잔치국수, 열무국수 등 시골 인심이 묻어나는 구수한 향토먹거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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