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하키종목이 아산에서 경기가 열린다.

아산시 관계자는 서울잠실 종합운동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하키 남녀일반부와 남녀고등부 4개 전종목이 아산 학선 하키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 체전 하키 경기는 2016년 제96회 전국체전에 이어 3년만에 아산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번 전국체전 하키경기 유치는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 아산시하키협회 등 관계 기관이 협조를 통해 성공했고, 시는 이를위해 14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말 까지 학선 하키장을 국제적 수준으로 시설현대화할 계획이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