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 증평읍이 관내 83개 행정리 사무소(각 마을 이장 집) 문패를 교체했다.

기존 문패는 습기나 바람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한 아크릴 포맥스 재질로 내구성이 약하고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내구성이 높고 관리가 용이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했다.

문패는 마을 이장의 성명과 연락처도 기재해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김기옥 증평읍장은 “행정 일선에서 일하는 이장들의 원활한 임무 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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