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스,인팩이피엠,동하정밀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관리하는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 공모에 도내 중소기업이 3곳이 선정됐고 6일 밝혔다.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사업은 로봇자동화 공정설계, 로봇시스템 설치 및 시운전, 로봇활용 교육지원 및 산업용로봇 안전검사 지원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한 사업으로 최근 중소·중견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전국 196개 기업이 신청하여 24개 기업이 선정됐다.

청주 ㈜시아스는 각종 조미식품, 냉동밥, 냉동면 등, 음성 인팩이피엠(주)는 배터리 모듈, 컨트롤 케이블 등, 진천 ㈜동하정밀은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최종 선정된 ㈜시아스 등 3개 업체는 각 사업당 최대 국비 3억여원을 지원받아 기업이 원하는 로봇시스템을 구축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선재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오고 있다"며, "로봇을 통해 생산량 증가, 불량률 감소, 납기일 준수, 산업재해 감소 등의 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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