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기업인 등 300여명 참석 녹색생활 실천 앞장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지난 5일 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는 지난 5일 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과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전원표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단체·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천 시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이 매우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녹색생활의 자발적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시는 향후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및 노후경유차 2300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행정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대기오염 전광판 설치, 미세먼지 등 환경정보 알리미 설치 및 수소충전시설의 연내 설치를 앞두고 있는 등 미세먼지 저감 종합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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