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열)가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40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사진)

충북보과대 사격부는 이번 대회 여자 대학부 25m권총 단체전에서 1714점을 쏴 남부대(1713점)와 한국체대(1707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25m권총 개인전에서는 이효선(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이 본선 570점, 결선 26점으로 한국체대 민정민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개인전에는 강민주(스포프건강관리학과 1학년)가 본선 577점, 결성 236.6.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또 심은지(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 역시 본선 567점과 결선 212.3점으로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궁기권총 단체전에서 충북보과대는 1708점으로 1720점을 기록한 한국체대에 이어 아쉽게 12위를 차지했다.

공기소총 개인전 류나영(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 역시 동메달을 차지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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