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예산출신 이광연 선수가 골키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광연은 최근 열린, 일본과의 16강 경기에 주전 골키퍼로 출전해 선방쇼를 펼치며,. 한국의 8강 진출해 기여했다.

이광연은 예산 신양면 출신으로 예산중앙초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이광연 선수의 아버지 이용길 씨는 예산고 22회 출신으로 현재 예산에 거주하고 있다.

이 선수는 고교 재학 중이던 2017년부터 축구 대표팀에 발탁돼,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무대를 통해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으며 올해 강원 FC에 입단했다.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출전해 조별리그 3경기 ‘2실점’ 풀타임 활약하고 16강 일본전에서 ‘무실점’으로 선방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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